전웅태, 2024 근대5종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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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2024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서 순항 중이다.

중국, 정저우에서 15일에 개최된 UIPM(국제 근대5종연맹) 주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근대5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전웅태는 펜싱에서 15위를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여 승마 4위, 수영 4위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 레이저런에서 8번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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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전웅태는 본인의 주 종목인 레이저런에서 9분 53초의 빠른 기록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5명을 재치고 3번째로 결승전을 통과했다.
팀 동료인 서창완(국군체육부대)과 김승진(인천광역시체육회)의 개인전 성적을 합산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남.여 계주 동반 금메달, 성승민의 여자 개인전 금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그리고 전웅태의 남자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은메달까지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단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근대5종이 기록한 최다 금메달 수를 경신한 성과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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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16일 혼성 계주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 근대5종은 10일 남.여 계주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2017년과 2022년 금메달 2개 기록을 앞질러 단일 세계선수권대회 최다 금메달을 이미 넘어서며 최고의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남자, 여자 단체전 동반 은메달, 전웅태의 남자 개인전 동메달까지 총 6개의 메달을 얻어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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