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루징시리즈’ 탈피책?…KIA 소크라테스, 682일만의 2번타자 출격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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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황혜정 기자] 5연속 ‘루징시리즈’(3연전 중 2패)는 막겠다는 의지인가. KIA가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2번타자로 전격 내세웠다.
4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원정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소크라테스는 2번타자로 출격한다.
소크라테스로선 2022년 8월3일 대전 한화전 이후로 682일만의 2번타자 출장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우리팀에서 최근 타격감이 가장 좋은 선수 두 명을 테이블세터진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리드오프로는 외야수 최원준이 나선다.
최근 10경기 타율 0.364인 소크라테스가 그 뒤를 받친다.
최원준도 최근 10경기 타율 0.303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1번타자로 주로 나섰던 유격수 박찬호는 최근 10경기 타율 0.182로 부진하다.
박찬호는 이날 9번타자인 하위타순에서 선발출장한다.
이 감독은 “테이블세터진이 출루하면 김도영-최형우-나성범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점수를 내줄 수 있다.
또 우리팀은 종종 하위타선에서 찬스를 잘 만드는 데, 오늘도 하위타선이 기회를 살리면, 테이블세터진이 한 두 점을 뽑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KIA의 14일 선발 라인업은 최원준(중견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이우성(1루수)-서건창(2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대체 외국인 투수 캠 알드레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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