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예선 종료…상위 5개 팀, 9월 목동서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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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야구 U-리그 권역별 예선이 끝났다.
왕중왕전은 9월이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31일 “지난 4월3일 시작한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예선이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승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48개 대학이 참가했다.
강원도 횡성, 충북 보은, 경남 밀양, 전남 함평 등 5개 경기장에서 5개 조별 예선리그가 진행됐다.
A조 인하대, B조 강릉영동대, C조 성균관대, D조 동아대, E조 한일장신대가 각각 조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상위 5개 팀이 진출하는 왕중왕전 결승 토너먼트다.
오는 9월 목동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KUSF 관계자는 “지난해보다도 경기 운영 및 원활한 행정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대학야구연맹에 감사를 표한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KUSF U-리그를 통해 우수한 대학야구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프로 지명 및 졸업 선수들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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