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데뷔전 상대...윤정환 감독, “전북 선수들, 동기부여 남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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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윤정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동요할 필요는 없다.


프로축구 강원FC는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6승 4무 4패(승점 22)로 4위에 올라있다.

경기 전 윤정환 강원 감독은 “새로 오신 김두현 감독님 축하드린다.
전북 현대의 위상을 떨쳐주실 것이라고 본다.
기대된다”면서 “저희가 이틀 쉬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하긴 어렵다.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을 차분하게 해보도록 하겠다.
저희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또 해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다.
여러 고민을 했지만 분위기를 가져가기 위해서 지난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
경기 중 변수,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났을 때 대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은 김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이다.
윤 감독 입장에선 낯선 상대와 대결을 펼쳐야 한다.
그는 “작년에 저도 조금 경험했지만 그때와 지금은 선수 구성이 다르다.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말을 하긴 어렵다.
전북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미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윤 감독은 “감독대행과 감독은 차이가 있다.
선수들의 심리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저희는 동요할 것이 없다”고 힘줘 말했다.

강원은 14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동시에 24실점으로 최다 실점에서도 2위에 위치했다.
윤 감독은 “공격적으로 가고자 했던 부분을 잘 되고 있다.
매 경기 득점하는 것은 좋다.
공격적으로 나가다 보니까 실점할 수 있는 리스크는 있다.
실점을 최대한 줄인다면 승리할 수 있다.
지금보다 실점을 줄이려고 한다면 모두가 내려앉아서 수비해야 한다.
조화롭고, 밸런스 있게 맞춰가려고 한다”고 바라봤다.

춘천=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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