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로 경기 시작하는 안치홍…상승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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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내야수 안치홍(한화)이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큰 것 한 방이 나온 것은 1회 초다.
2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을 상대했다.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상황서 141㎞ 커터를 공략했다.
스트라이크존 높은 곳으로 형성된 것을 놓치지 않았다.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는 125m였다.
전날까지 3연승을 달린 한화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6승4패로 흐름이 좋다.
안치홍 개인적으로도 앞서 10경기서 타율 0.324를 작성하는 등 흐름이 좋다.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한 가운데 선수단이 똘똘 뭉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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