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가정의 달 맞이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뜻깊은 동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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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뜻깊은 ‘축구 동행’을 실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축구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저했다.
일일 코치로 나선 서울 이랜드 유소년 지도자 8명은 코디네이션, 골대 맞추기, 드리블 및 슈팅 훈련을 지도한 뒤 자체 게임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구단 포스트잇, 볼펜, 팔찌, 에코백 등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이랜드 FC U-18 김대호 골키퍼 코치는 “재미있게 축구를 즐기며 밝은 에너지와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찬 하루였다.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공원 내 축구장을 조성하고 어린이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해 광진구민 나아가 서울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오는 하반기에도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어린이대공원과의 동행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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