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2122일 만의 ‘리드오프’ 출격…출루율만 0.414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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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KT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34)가 올 시즌 첫 리드오프로 나선다.
KT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로하스가 1번타자로 나서는게 눈에 띈다.
KT 이강철 감독은 “로하스가 출루율이 4할(0.414)이 넘는다.
상위타선에서 누구라도 나가면 중심타선에서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연승 중이면 시험하지 않았을텐데 연승도 끊겼으니 로하스를 1번타자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로하스의 시즌 첫 리드오프 출격이다.
KBO리그 통산 10번째 1번타자 출장이자, 2018년 7월21일 광주 KIA전 이후로 2122일 만의 출장이다.
로하스는 최근 몇 년간 주로 3번 타순에서 나섰다.
그러나 이날 KT가 로하스를 1번타자로 내세우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KT는 이날 타순을 로하스(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천성호(2루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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