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김민재, 입 열었다…"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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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1517518357.jpg축구선수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 7일 독일 분데스리가를 중계하는 'tvN 스포츠' 동영상 채널에 모처럼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 따르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직후인 지난 4일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에서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의 두 차례 큰 실수로 유럽 축구계 주목을 받았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90분을 충실하게 뛰면서 건재를 알렸다.
 
김민재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하고 있는데 운동장에서, 연습할 때, 훈련할 때, 질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계속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잘 준비하고 있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관심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독일 매체 등에서는 그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뮌헨은 이적 실패에 대해 고민 중이다.
이미 가격표는 정해졌다"며 김민재가 판매 대상으로 분류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레알전 두 차례 실수는 김민재의 내부 평가가 나빠지게 만들었다.
수많은 팬들을 화나게 했다.
이사진은 합리적인 제안이 오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내보낼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독일 매체들은 오는 9일 벌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레알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이 김민재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헬 감독도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앞서 있다"며 이 둘의 센터백 출전을 점쳤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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