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박지영, 女골프 세계랭킹 39위…10일부터 3승 도전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01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박지영이 지난 5일 경남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T 제공 |
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지영은 지난주 47위에서 8계단 오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지난 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2승째이자 투어 개인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홀로 다승을 차지하며 상금(4억2488만원), 대상(178점), 평균타수(69.2273타) 등 주요 부문 모두 1위에 올라있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한 박지영은 그 해 우승 없이 신인왕 영광을 안았다.
지난 시즌 개인 최다인 3승을 수확하며 뒤늦게 활짝 꽃을 피운 뒤 올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다시 찍는 분위기다.
이제 박지영은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지영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수원CC에서 열리는 2024시즌 8번째 대회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격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지영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사흘간 66타-70타-66타를 쳐 합계 14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선수들 랭킹 순위는 고진영이 5위로 가장 높았다.
김효주가 12위, 양희영은 17위, 신지애가 2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1위 넬리 코다부터 2위 릴리아 부(이상 미국),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인뤄닝(중국) 등 상위권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