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여파 없다. ..허훈, 부산 원정 정상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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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이 돌파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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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문제는 없다.

프로농구 KT 허훈이 정상적으로 부산 원정길에 올랐다.
KT는 지난 2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KCC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01-97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1차전에서 패배한 KT는 2차전 승리로 부산 원정에 나선다.

승리의 중심엔 허훈이 있었다.
허훈은 이날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2득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했다.
승리의 핵심이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4쿼터 도중 허훈이 왼쪽 발목을 접질리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했지만 부상이 심할 경우 KT에도 큰 타격이었다.
특히 왼쪽 발목은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도 다친 곳이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2차전이 끝나고 허훈은 “걱정은 많이 했는데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 허훈은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KT 관계자는 “허훈은 병원에 가지 않고 팀과 동행했다.
오늘(30일) 오전에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송영진 KT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허훈을 40분 풀타임 뛰게 한 것도 그 이유다.
발목 부상 여파가 사라진 만큼 경기 출전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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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이 발목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허훈은 “지금은 다 힘들다.
KCC보다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를 많이 한 우리가 더 힘들다”면서 “하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다고 본다.
힘들다고 경기를 안 뛸 것도 아니다.
많이 먹고 잘 자고 하면서 회복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이어 그는 “이길 수만 있다면 180분도 뛸 수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

허훈은 이번 시즌 개인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뛰고 있는 것을 출전 의지로 보여준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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