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골’ 이영준, 답답한 흐름 속 선제골 ‘쾅’…중국에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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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 대 UAE 경기에서 득점한 이영준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영준이 중국 골문을 열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B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답답한 흐름 속 전반 36분에 이영준이 선제골을 넣었다.
덕분에 대표팀이 1-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약체로 평가받는 중국을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칠 것이라는 평가가 따랐으나, 예상과 달리 상대의 공격력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전반 34분에 나온 이영준의 선제골로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격 대회다.
3위까지 올림픽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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