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분위기가 어두운 한화에 두 줄기 ‘빛’이 내린다. 루키가 힘을 내고 있다. 황준서-조동욱(이상 19)이다. 막내가 확실한 ‘자극제’로 부상했다.한화의 올시즌 선발 평균자책점은 5.15다. 리그 8위다. 개막 전만 해도 상…
이정후가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AP/뉴시스 부상 악령이 닥쳤다. 수비를 하다 경기장 담장(펜스)에 부딪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스포츠서울 | 청두=김민규 기자]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한국 팀 우승 공식’이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을까.그동안 한국 팀은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왔다. …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에 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처음으로 소통했다.선수협은 13일 “2024 KBO리그에 ABS가 도입된 지 두 달여 만에 KBO와 처음 소통했다. K…
레버쿠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레버쿠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막을 수 없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은 13일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차 전력강화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또다시 난항에 빠졌다. 이달 내 선임을 목표로 했던 대한축구협회의 새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찾기가 쉽지 않은…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시즌 KBO리그도 대략 30% 정도 진행됐다. 초반을 넘어 조금씩 중반을 향하고 있다. 상위권 판도가 요동친다. 이제 처지면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재 1위 KIA와 5위 두산의 승차는 단 2.5경기다. 6위…
안병훈이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12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011점을 받아 지난주 32위에서 9계단이나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랭킹이다. 그는 이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사진=중앙그룹]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정회원으로 선출됐다.1754년 설립된 R&A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골프 규칙과 골프용품 등을 관장한다.매년 남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울산 고려아연 김채영(오른쪽-승자)vs 한국물가정보 박민규. 한국기원 제공 2023~2024 시즌 유일한 여자선수인 김채영 8단이 소속팀 울산 고려아연의 챔피언결정전행을 결정지었다. 12일 한국기원 바둑TV스…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MVP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덴버가 미네소타에 2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
한국미즈노가 고급 골프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6월 30일까지다. 신제품 아이언인 MX-1 시리즈 또는 JPX S3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7피스 이상 구성의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아이언 세트를 산 …
‘10골-10어시스트.’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평가하는 대기록 달성을 위해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마주한다. 손흥민이 맨시티전을 포함한 남은 두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위업을 이룰지…
사진=WKBL 제공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이번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
“저희한테 조동욱(20)을 영입할 기회가 왔네요.” 지난해 9월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한화가 지명권을 조동욱에게 행사한 뒤 한화 관계자가 웃으며 말했다. 당시 1라운드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