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EASL, SK 첫 한국경기 고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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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 SK의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한국경기가 고양에서 열린다.
SK는 11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이번 시즌 첫 한국 경기를 갖는다.
지난 10월 18일 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와의 대결에서 79-80으로 아쉽게 패배한 SK가 한국에서 설욕을 노린다.
10월 11일 개막한 EASL은 내년 2월 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르며 경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 3위팀에게는 2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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