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MLB 선수가 한 팀?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잘 나가는 이유 있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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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메이저리그(ML)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KBO리그 류현진(37·한화)이 한 팀? 누군가는 비현실적이라 지적할 수 있다.
하지만 위메이드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에선 불가능도 현실이 된다.
위메이드가 지난달 전 세계 170여 개국에 내놓은 신작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야구게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세계 최초로 ML과 KBO리그를 비롯해 대만프로야구 리그(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모바일 야구게임이기 때문.
덕분에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싱글 플레이, 챌린지, 시즌, 올스타 PvP(유저 간 대결) 등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몸짓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화에 오타니·류현진으로 선발 드림팀 구성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특별한 이유는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상상만 하던 꿈의 야구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시 자신이 원하는 리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더욱이 라인업은 선택 리그를 기준으로 용병과 다른 리그 선수들을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리그별 특성과 경기 경험이 반영돼 더욱 치밀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도 핵심 재미요소다.
여기에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모션은 물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구종과 구속, 궤적, 타격까지 반영한 현실 야구가 재미를 더한다.
특히 모션 캡처를 사용해 실제 선수들의 외형과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연출되는 동작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구단 유니폼, 리그별 구장 그대로 모습을 모바일로 옮겼다.
KBO, MLB, CPBL 리그의 경기장 필드와 관중석을 비롯해 구장을 둘러싼 전광판 넘어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글로벌 야구팬들과 실시간 명승부를
다양한 경기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야구팬들과 명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용자는 나만의 팀을 꾸려 ▲인공지능(AI)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싱글 플레이 ▲도전 과제를 클리어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1대1 매치가 가능한 쇼다운 ▲슬러거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우트 및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글로벌 최고 선수들을 육성할 수도 있다.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고, 카드 수집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3단계의 스페셜 트레이닝으로 최대 13 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트레잇 시스템으로 선수 능력치를 더욱더 확장하는 재미는 덤.
아울러 위메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방송을 진행, KBO 롯데 투수 박세웅, 키움 김혜성이 CPBL 타이강호크스 왕보룽, 왕야오린과 친선경기 영상을 공개했다.
결과는 박세웅과 왕야오린이 각각 1승을 거두며 무승부.
경기를 마친 김혜성은 “선수 생김새, 동작들이 실제와 비슷해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타자의 타격폼이 실제와 같아서 고퀄리티에 압도되는 순간이 있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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