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OK금융 오기노 감독 “한 발 부족, 다음경기 꼭 이길 것”…3차전 반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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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오기노 감독. KOVO 제공
“한 발이 부족했다.


아쉬움이 남는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에서 패한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전을 다짐했다.

OK금융그룹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1, 2차전을 연달아 패한 OK금융그룹은 벼랑 끝에 몰렸다.
3, 4, 5차전을 모두 이겨야 2015∼2016시즌 이후 8시즌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주포 레오가 홀로 22점을 기록하는 분전을 펼쳤으나 국내 선수들이 고전했다.


경기 후 오기노 감독은 “한 발이 부족했던 것 같다.
대한항공 한선수의 서브에서 연속 득점을 허용한 게 패의 원인인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울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다음 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기노 감독은 “우승확률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도 한 번만 이기면 역전할 수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오늘 시합이 힘들었지만 팀원들끼리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했다.

오기노 감독은 “선수들이 레오에게 기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여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할 것 같다.
화합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모두 패한 팀이 정상에 오른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OK금융그룹은 0% 확률을 뚫는 기적을 노려야 한다.
OK금융은 다음 달 2일 홈에서 팀의 운명이 걸린 3차전을 치른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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