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또 이겼다 ‘파죽의 6연승’…시즌초반 돌풍 “승리로 만원관중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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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요나단 페라자. 한화이글스 제공 |
30일 KT와의 경기에서 우승 후 기뻐하는 선수들. 한화이글스 제공 |
개막전 패배 후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30일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올 시즌 달라졌다.
하위권만 맴돌던 한화가 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승리를 쌓아 올리고 있다.
이날도 KT를 누르며 지난 24일 LG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6’으로 늘렸다.
올 시즌 한화가 당한 패배는 개막전에서 LG에 내준 1패 뿐이다.
한화가 개막 7경기에서 6승을 따낸 건 1998년 이후 26년 만이다.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 채은성, 노시환, 안치홍 등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했다.
페라자와 안치홍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리드오프 문현빈도 4타수 1안타에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활약했다.
선발 펠릭스 페냐는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KT는 힘겨운 시즌 초반을 겪고 있다.
지난 28일 두산전에서 개막 4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지만 다시 2연패에 빠졌다.
KT는 1승 6패로 키움(0승 4패) 바로 위인 9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경기장엔 1만20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화는 홈 개막전인 29일 KT전에 이어 이틀 연속 모든 좌석을 팔아치웠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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