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3세 여왕 경주마는? 31일 루나스테이크스 대상경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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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제2의 루나에 도전하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오는 31일 제5회 루나스테이크스(L급, 1600m, 국산 3세 암말, 총상금 3억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1800m), 6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지며 3개 경주의 총 상금은 15억원에 달한다.
경주명으로 붙여진 ‘루나’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명승부를 선사하며 국산 암말의 전설로 남은 경주마다.
이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에는 총 16마리(서울 8, 부산경남 8마리)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서울과 부산의 주요 출전마 6마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클립스베리(서울, 7전 3/2/1, 레이팅 65,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섀클포드(미), 모마:실크베리(미), 마주:조한수, 조교사:서홍수)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서울 3위, 문화일보배 2위, 과천시장배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출전한 일반경주에서 연승을 차지하고 1800m 경주에서는 7마신차로 낙승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평리스트(서울, 9전 4/1/1, 레이팅 60,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페더럴리스트(일), 모마:시어리어슬리마인(미), 마주:김용재, 조교사:정호익)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 7위, 과천시장배 3위를 기록했다.
대상경주에서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냈지만, 일반경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 1400m까지 거리를 늘여 달리며 적응을 마쳤다.
◇걸작원(서울, 9전 2/3/2, 레이팅 53,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카우보이칼(미), 모마:조이럭키(한), 마주:박덕희, 조교사:박윤규)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 8위, 과천시장배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스포츠서울배(L,1400m)에 출전해 수말들과 경쟁하며 3위로 선전했다.
암말치고는 상당히 큰 체구를 갖고 있으며, 출전마 중 유일하게 올해 개최된 대상경주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백두의꿈(부산, 7전 4/1/1, 레이팅 61,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언캡처드(캐), 모마:백두캣(미), 마주:홍경표, 조교사:이상영)
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부산 1위, 아름다운질주 1위, 김해시장배 3위, 경남도민일보배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2세 시절을 보냈다.
직전 출전한 1600m 일반경주를 통해 이번 경주를 대비한 적응훈련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퍼펙트액션(부산, 8전 3/3/0, 레이팅 58,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대왕대비(한), 마주:현길림, 조교사:하무선)
지난해 경남도민일보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담당 조교사 변경이 있었으나, 출전한 경주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마필 중 하나다.
◇글로벌태양(부산, 6전 3/2/0, 레이팅 49,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제이에스초이스(미), 모마:볼륨업(한(포)), 마주:이동혁, 조교사:방동석)
지난해 브리더스컵루키 경주에서 8위를 기록했다.
직전 출전한 1600m 경주에서는 우수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했다.
선입 전개 후 직선주로에서도 끝까지 버텨낼 지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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