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그리즈만, 지루에 벤제마까지…파리올림픽에 뜰 프랑스 드림팀, 와일드카드가 ‘사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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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이 엄청난 전력으로 대회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티에리 앙리 감독은 23세 초과 선수(와일드카드)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리비에 지루(AC밀란), 혹은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리옹) 등을 고려하고 있다.
일단 공격수 포지션 쪽에서 와일드카드를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앙리 감독은 올해부터 팀을 이끌며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는 현재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팀답게 전 포지션에 걸쳐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2001년생 이후 출생자만 출전 가능하다.
이미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워렌 자이르 에머리(파리생제르맹),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등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3장으로 앙리 감독은 뛰어난 공격수들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
하나 같이 현재 월드클래스거나 과거 최고 수준에 있던 선수들이다.
누구를 데려와도 우승 후보가 될 만한 팀이 바로 프랑스다.
다만 차출 가능 여부가 관건이다.
음바페의 경우 이번시즌을 마치고 나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제 막 이적한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에 동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 경우 뒷순위 선수들이 차출 대상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금메달을 위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프랑스는 1984년 LA올림픽 이후 40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프랑스는 A조에서 미국, 뉴질랜드,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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