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로 떠난 올림픽대표팀, 홍윤상·조위제 부상으로 소집 불가→홍시후·이영준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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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올림픽 대표팀에 변화가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공격수 홍윤상(포항 스틸러스)와 수비수 조위제(부산 아이파크)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 불가됐다.
이를 대신해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와 이영준(김천 상무)가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나선다.
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다만 황선홍 감독은 3월엔 올림픽대표팀 대신 A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은 황 감독 대신 명재영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1일 WAFF U-23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배준호(스토크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등 해외파 4명이 포함됐다.

WAFF U-23 챔피언십은 황선홍호에 중요한 일전이다.
다음달에는 카타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격해야 한다.
황선홍호는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한 조에 묶였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3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4위는 아프리카 대륙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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