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 총재 만난 PGA 투어 커미셔너, LIV 골프와 공존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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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953229738.jpg제이 모너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그는 PIF, 타이거 우즈, 앤서니 김을 언급했다.
[사진=AP·연합뉴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를 만났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지난 1월 사우디에서 야시르 알 루마얀 PIF 총재를 만났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협상이 가속화됐다.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 핵심 문제가 있지만, 우리는 소음을 잠재우고 골프의 전 세계적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공통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PGA 투어와 LIV 골프의 싸움은 2022년 2월부터 시작됐다.
LIV 골프의 시작과 함께다.
LIV 골프가 PIF의 막대한 자금에 힘입어 유명 선수를 영입했다.
소송전이 펼쳐졌다.
양측은 지난해 6월 깜짝 발표를 했다.
힘을 합해 새 법인(PGA 투어 엔터프라이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시 계약은 했지만, 정식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첫 만기일은 2023년 12월 31일. 두 번째 만기일은 오는 14일 개막을 앞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다.
결국 9개월간 PGA 투어는 PIF의 투자를 받지 못했다.
이어 모너핸 커미셔너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계속 발전하고 있다.
참여와 진전을 강조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다.
사우디에는 스트래티지스포츠그룹(SSG) 이사들과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PGA 투어는 협상 대리인이자 카드로 SSG를 내세웠다.
SSG는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에 15억 달러(이하 약 2조원)를 투자했다.
남은 15억 달러는 나중에 주기로 했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PIF와 협상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다.
양측 모두에게 올바른 거래여야 한다.
책임감을 느낀다.
이사회와 조직으로서 함께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 모너핸 커미셔너는 자신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이사회를 이끌 적임자다.
나는 그것을 안다.
마음속으로 믿고 있으며 정확히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자신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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