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스포츠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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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후앙 대표이사는 웨이트트레이닝장을 비롯한 영상분석실, 메디컬센터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며 “한국의 스포츠 성공에 영감을 받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하여 주요 시설과 훈련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향후 협업을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소 스포츠의학과 선수촌의 훈련시스템을 접목하여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하며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한편,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는 경기 역량 강화 및 스포츠 과학연구를 위한 스포츠과학 센터로, 2023년에 설립됐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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