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정관장 준결승 맞대결, EASL 파이널 포 개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SK와 정관장이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EASL 파이널 포가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스 돔에서 열린다.
EASL 파이널 포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SK, 정관장과 일본 지바 제츠, 대만 뉴 타이베이 킹스가 참가한다.

B조를 1위로 통과한 SK는 한국시간 8일 오후 6시 A조 2위 정관장과 맞붙고, A조 1위 지바 제츠는 같은 날 오후 9시 B조 2위 뉴 타이베이 킹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10일 오후 8시에 열리며, 3위 결정전은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우승팀은 100만 달러, 준우승팀은 50만 달러, 3위팀은 25만 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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