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헤르타 베를린 단장의 고백 “클린스만에 환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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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뉴스1 |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단장으로 있으며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일했던 미하엘 프레츠 뒤스부르크 단장이 클린스만에 대한 악평을 쏟아냈다.
3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에 따르면 프리츠 단장은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내가 헤르타 베를린을 맡았을 때 가장 환멸을 느낀 감독”이라며 “클린스만이 헤르타 베를린을 떠난 후 연락한 적이 없다.
그럴 필요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클린스만이 뒤스부르크의 감독으로 오려면 세상이 먼저 끝나야 할 것”이라면서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한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선임할 뜻이 없음을 못 박았다.
한편 클린스만은 지난 2019년 11월에 헤르타 베를린의 사령탑에 올랐는데, 이듬해 2월 돌연 사임했다.
그는 떠나는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으로 이 사실을 알려 비난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프레츠가 클린스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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