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캑터스리그 3경기 연속 안타-홈경기만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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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김하성이 캑터스리그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은 27일 홈 애리조나 피오리아 컴플렉스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캑터스리그 3번째 경기를 마쳤다.
신임 마이크 쉴트 감독은 가디언스전에서도 5번 타자로 기용했다.
2회 첫 타석에서 가디언스 선발 벤 라이블리의 브레이킹볼을 노려 유격수 글러브에 맞는 강습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4회 1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5회 세 번째 타석 2사 2,3루 득점 기회에서 좌완 앤서니 반다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실트 감독은 캑터리스 초반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매니 마차도와 같은 스타급 주전 플레이로 인정해 홈경기에만 출장시키고 있다.
5회 공격을 마치고 주전들은 모두 교체됐다.
원정 때는 홈에서 자체 훈련을 소화한다.
3경기에서 4타수 3안타(0.750) 3볼넷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파드리스 선발 조 머모스그로브는 캑터스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도 예정된 이닝을 소화하는 데 실패했다.
다저스와 캑터스리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도 낚지 못하고 4실점 한 바 있다.
이날 가디언스전은 1.2이닝 1.2이닝 3안타 1볼넷 4실점 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축을 이루는 마이클 킹은 세 번째 투수로 둥판해 2이닝 1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했다.
킹은 오프시즌 후안 소토 트레이드 때 뉴욕 양키스에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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