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펼쳐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귀국을 앞둔 ‘탁구 게이트’의 중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원더골’을 터뜨렸다. 사진=EPA연합뉴스 PSG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야구 배울 때 생각하며 초심을 다졌다.”KT 퓨처스팀이 지난달 22일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치른 2차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무리했다. 캠프 종료 직전인 15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과 협의를 통해 지역 야구 꿈나무에…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 연파…최소 2위 확정'2024 LCK 스프링' 8주 차에서도 2승을 따내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손에 넣은 젠지 /LCK[더팩트 | 최승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2024 LCK 스프링 8주 차에서도 연…
여자복식 이소희(왼쪽)-백하나 조가 2024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한 후, 메달과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최강의 듀오였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랭킹 2위에 빛나는 이소희-백하나 조는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스포츠서울 | 사직=이웅희 기자] KCC는 최준용(30·200㎝) 합류와 함께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최준용이 또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다시 힘겹게 발걸음을 떼고 있다.최준용은 탁월한 농구센스와 시야를 가졌다. 200㎝ 빅맨이면서도 가드처럼 …
조규성이 득점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3경기 만에 신고한 득점포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활약하는 조규성은 18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3∼2024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BNP 파리바오픈 정상에 섰다.알카라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2-0(7-6 6-1)으…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샤프볼’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초보’ 감독답지 않은 모습으로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김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극적인 동…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조규성(미트윌란)이 골 맛을 봤다.황인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라…
18일 PSG 이강인, 몽펠리에와 리그앙 26라운드 리그 2호골 후반 8분 왼발 중거리 원더골, 음바페 3골 1도움 PSG 6-2 대승 기여PSG 이강인이 19일 몽펠리에와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린 …
[스포츠서울 | 고척=김동영 기자] 시작은 ‘걱정’이었다. 이제는 물음표가 사라졌다. 그동안 경험치가 쭉쭉 쌓였다. 그만큼 쑥쑥 컸다. 한국야구의 ‘영건’이 오롯이 자리를 잡았다.10개 구단 젊은 선수로 구성한 팀 코리아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강인(왼쪽·파리 생제르맹)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고 킬리안 음바페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컨디션을 제대로 올렸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이 화끈한 득점포를 터뜨렸다…
한 번이면 승부욕에서 나온 사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면 고의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또 다시 부딪히며 메달을 놓치는 장면이 나오…
[스포츠서울 | 제주=김용일 기자] “인상 쓰면 뭐 하냐, 웃어보자고 했다. 웃을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괜히 당구 여왕이 아니다. 벼랑 끝에 몰렸던 김가영(하나카드)은 마법 같은 뒷심으로 발휘, ‘퀸’가영으로 시즌을 마쳤다.그는 17일 제주 한…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서울판 ‘기동타격대’가 본격적으로 가동했다.서울 김기동호가 출범 이후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센터라인 개혁과 함께 김기동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색채가 살아나 기지개를 켰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