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탈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프로라면 더 노력해야”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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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천=이웅희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꺾었다.
신한은행은 2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이날 김진영이 12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에 트리플더블도 노릴 수 있는 페이스였다.
경기 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김)진영이가 아쉽다.
비시즌에 당한 발목 인대 파열로 힘들어했다.
선수 인생에서 거의 처음 다친 거라고 하더라. 경기 감각도 쉽게 못 잡았다.
시즌을 치르면서, 조금씩 역할과 경기 감각을 찾아갔다.
진영이도 마음고생 심했을 것”이라면서 “프로는 이겨내야 한다.
직장인과 다를 게 없다.
힘들고 어려워도, 해나가야 한다.
진영이가 2023~2024시즌만 농구하는 게 아니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다.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5위를 확정했다.
최하위는 피했지만, 4강 PO 진출에는 실패했다.
구 감독은 “프로니까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한다.
한국 농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나도 지도자로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도 선수로서 열심히 해야 한다.
이렇게는 농구 인기도 늘어나기 힘들다.
부족한 점을 돌이켜 보고, 잘못된 점을 잡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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