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롯데 형제, 야구단 교류 확대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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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공감대 형성!’

프로야구 롯데와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한일 양국 교류전을 치렀다.
이후 선수단 격려 만찬회가 열렸다.

교류전에 앞서 양 구단의 간담회도 있었다.
이 자리에 롯데지주 이갑 커뮤니케이션 실장, 신유열 미래성장 실장, 롯데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 박준혁 단장, 김태형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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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지바 롯데에선 타마츠카 켄이치 구단주 대행, 코우사카 ?스케 대표이사, 마츠모토 나오키 본부장, 하라다 타쿠야 부본부장, 요시이 마사토 감독이 참석했다.
양 국 야구단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 훈련과 교류전의 정례화, 코칭스태프 상호 연수 및 프런트 인적 교류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준혁 단장은 “1차 스프링캠프 후 지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회를 열어주신 신동빈 구단주님께 감사하다”며 “남은 2차 스프링캠프에서도 부상 없이 목표하는 성과를 거두겠다.
”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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