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진·이주영, 태권도 공인품새 태극마크 달았다! 아시아선수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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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강완진(홍천군청)과 이주영(한국체대)이 2024 태권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강완진은 24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선발전 공인품새 남자 30세 이하부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주영은 여자 30세 이하부를 제패했다.
둘은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예정된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자유품새에서는 남자부 김성진(용인대), 여자부 정하은(포천시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자유품새 복식전은 개인전에서 2위에 오른 윤규성(한국체대)과 차예은(경희대)이 출전권을 얻었다.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에서는 임권우(경희대)와 이주영이 공인 품새 남녀 30세 이하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자유 품새 선발전 남녀 17세 이하부는 전민혁(삼일공고)과 장한솔(함현고), 남녀 17세 초과부는 이진호(경희대)와 정하은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세계품새선수권 선발전 1∼8위에 오른 선수는 오는 7월 최종선발전을 펼친다.
세계품새선수권은 11월 홍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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