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5타수 4안타(1홈런)’ 이범호號 첫 연습경기…KIA, KT에 3-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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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첫 연습경기. KIA가 KT위즈에 3-4로 패했다.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T와 연습경기에서 KIA는 3회말 윤도현의 좌월홈런으로 선취점을 냈고, 5회말에도 윤도현의 좌전 안타에 힘입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8회초 4실점하며 역전패했다.

비록 졌지만, 수확이 있었다.
바로 2루수·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내야수 윤도현이 홈런 한 개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것.

윤도현은 1회부터 중전안타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뒤, 3회 좌월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가져왔다.
5회엔 좌전안타로 타점을 추가했고, 8회엔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4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9회 공격에선 아쉽게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가 잡혔다.

이날 장단 9안타를 때려낸 타선에선 윤도현이 4안타를 홀로 뽑아냈고, 한준수 이창진 고종욱 정혜원 박정우가 각각 안타 1개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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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황동하는 3이닝 동안 49구를 던지며 사사구 1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솎아내 무실점 호투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민기 2이닝 4삼진 무실점, 조대현 1이닝 무실점, 박준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기훈은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폭투 1개, 안타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곽도규가 1이닝 1실점, 이준영 1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KIA는 9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로써 이 신임감독 체제에서 열린 첫 연습경기는 패배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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