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1루수 프리먼 캑터스리그 파드리스와 데뷔전 초구 홈런- 김하성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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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LA 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캑터스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프리먼(34)은 24일 애리조나 캐멜백렌치 홈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캑터스리그에서 1회 초구를 좌중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프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후안 소토 트레이드로 영입된 선발 조니 브리토(26)로부터 뽑았다.
2번 타자로 출장한 프리먼은 5회에서 1사 1,3루에서 우측 워닝 트랙에 큼직한 타구를 날려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캑터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전날 피오리아에서 1회 8득점으로 14-1로 파드리스를 누른 다저스는 이날은 투수전으로 4-1 승리를 장식했다.
다저스는 9안타 주전이 모두 빠진 파드리스는 3안타에 그쳤다.
2020년 2라운드 전체 60번으로 지명된 루키 랜든 낵은 2안타 4삼진 무실점 쾌투로 주목받았다.
선발 낵 이후 7명의 불펜 투수들이 1이닝씩을 책임지며 3안타 2볼넷 5삼진 1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파드리스는 선발 브리토와 맷 월드론이 각각 2이닝씩을 던지고 4명의 불펜진들이 4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3루수 매튜 베이튼 등 개막전 26인 로스터 포함이 확실한 2명만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저스는 이날 톱타자에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맡았다.
역대 환상의 상위 타순으로 예상되는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오타니 쇼헤이 진용은 캑터스리그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았다.
주전 포수 윌 스미스는 3타수 무안타, 3루수 맥스 먼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가 시즌 도중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내야수 미겔 바르가스는 좌익수로 출장 3타수 2안타로 양 팀 유일한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명타자 오타니의 출장은 다음 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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