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양행 비행기 없어 재택근무”…실은 클린스만 비꼬는 獨 매체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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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뉴스1 |
독일 매체가 ‘풍자 뉴스’를 통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재직 당시 불성실함을 비꼬았다.
독일 매체 ‘taz’는 21일(한국시각) “클린스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너무 적어 재택근무를 했다”고 보도했는데, 해당 인터뷰 기사는 실제 클린스만의 답변을 담은 것이 아니고 인터뷰 형식을 차용한 ‘taz’의 풍자 기사였다.
‘taz’는 풍자를 통해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있을 당시 보였던 태도를 조롱한 것이다.
한편 풍자 기사에서 클린스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해봤느냐”는 질문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라커룸에 왔지만, 김정은은 오지 않았다.
왜 안 왔는지 이제야 이해된다”고 답변한다.
이는 클린스만이 앞서 “파주NFC가 북한과 너무 가까워서 지내기 싫었다”고 밝힌 인터뷰와 지나치게 잦았던 재택근무 등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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