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람-케이시 유진 페어 나란히 ‘해트트릭’ 한국, 태국 10-1 격파하며 올림픽 예선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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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첫 경기를 무난하게 승리로 장식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26일 중국 샤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다소 늦은 전반 33분 케이시 유진 페어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예상보다 늦게 첫 골이 들어가긴 했지만, 이후엔 골이 쏟아졌다.
전반 36분 천가람, 39분 강채림의 골로 한국은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엔 골 폭풍이 이어졌다.
후반 4분 천가람의 골을 시작으로 강채림, 유진 페어의 연속골이 터졌고 이금민, 문미라도 골 맛을 봤다.
열 번째 골은 천가람이 넣었다.
유진 페어와 천가람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추가시간 한 골을 내줬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한국은 29일 북한, 11월1일 중국을 연이어 상대한다.
한 수 위 상대인 만큼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는 일정으로 볼 수 있다.
올림픽 3차 예선으로 직행하기 위해서는 조 1위에 올라야 한다.
2위에 자리하면 A, C조 2위와 성적을 비교해야 한다.
3위에 머물면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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