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발 50G 51골...경이로운 엘링 홀란의 득점력, “게임에서 나올 법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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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가운데)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은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3~2024시즌 24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35경기에서 36골을 터뜨리면서 EPL 무대를 정복했다.
1992년 창설된 EPL 역사상 36골을 기록한 것은 홀란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1993~1994시즌 앤디 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가 기록은 34골이었다.
당시 EPL은 팀당 42경기 체제로 진행됐다.
현재는 38경기 체제로 열린다.
EPL 입성 첫 시즌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홀란은 맨시티의 트레블(3관왕)까지 이끌며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득점왕 레이스에 뛰어들었으나 부상으로 주춤했다.
지난해 12월 초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두 달가량 부상 회복에 전념했던 홀란은 지난 1일 번리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최근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10일 에버턴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 레이스를 다시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EPL 역사상 첫 선발 50경기에서 홀란보다 많이 득점한 선수는 없었다.
EPL 전체 기록은 53경기 52골 13도움이다.
맨시티의 레전드 수비수인 줄리온 레스콧은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기록이다.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치켜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인 리오 퍼디난드는 “많은 공격수가 리듬을 찾기 위해서 경기에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엘링 홀란은 그런 부분을 상관하지 않는다.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다면 어디든 득점을 터뜨린다”고 칭찬했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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