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2연속 트레블?...펩 감독 “안된다고 99.9% 확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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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진심일까, 엄살일까?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그가 팀의 2회 연속 트레블 달성 가능성에 대해 “99.9%”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10일(밤 9시30분·한국시간) 에버튼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맨시티는 이날 에버튼을 잡으면 16승4무3패 승점 52로, 리버풀(15승6무2패 승점 51)을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서게 된다.
맨시티는 현재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버풀에 승점 2점이 뒤져 있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있고, FA컵에서도 5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최근 기세라면 지난 다시 트레블을 노려볼 만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팀으로는 1998~19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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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팀 최초로 연속 트레블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개를 흔들었다.

“이것은 동화이고, 더 복잡하다.
에버튼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가 트레블을 달성하지 못할 확률은 99.99%이다.
결코, 결코, 전에, 전에, 전에, 전에, 전에 어느 누구도 그것을 달성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쉬웠다면, 다른 팀, 그 당시 맨유가 다시 했을 것이다.
쉽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것이 너무 어렵고, 우리가 과거에 했던 일은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맨시티는 부상중이던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 존 스톤스의 복귀로 최근 기세를 올렸고, 최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

그러나 이번 격돌에서 에버튼은 지난 2010년 이후 첫 원정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소속팀 선수들에게 “조심하라”고 말했다.

“우리가 지난 (EPL) 5경기에서 이겼다고 해서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우리는 그것을 다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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