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방관의 기도
작성자 정보
- 1억만딴다 작성
- 작성일
본문
A.W. “Smokey” Linn이라는 미국의 소방관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 세 명이 있음을 창문으로 확인했으나 건물주가 설치한 안전장치 때문에 결국 구출하지 못한 일을 겪고 나서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1958년에 쓴 시.
원작자가 정확하게 알려지기 전에는 작자 미상으로 자주 표기되고는 했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소방관들의 복무신조나 다름없이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8군 소방본부장이었던 김광환 이 최초로 번역하였으며 2001년 3월, 홍제동에서 있었던 화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순직했던 소방관들 중 한 명인 김철홍 소방관의 책상에 이 시가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