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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천하의 김광현도 울컥했다 “2000K, 신인 땐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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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진 기자
“조금 울컥했어요.”

프로야구 SSG와 LG의 시즌 16차전. 3회 말이었다.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박해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KBO리그서 개인 통산 2000번째 탈삼진을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역대 세 번째. 송진우(전 한화), 양현종(KIA)의 뒤를 이었다.
심지어 최소 경기(411경기), 최소 이닝(2320⅔이닝) 달성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시절(2020~2021년) 마크한 삼진까지 더하면 2104개다.
소감을 묻자 김광현은 가장 먼저 LG 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전광판에 기록을 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0번째 탈삼진, 김광현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실 좀 울컥했다”고 털어놓았다.
2007년 SK(SSG)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때만 하더라도 2000탈삼진은 상상도 못했다.
어림잡아 계산해 봐도, 20년간 매년 100개의 탈삼진을 작성해야 가능한 숫자다.
김광현은 “신인 때(52탈삼진)부터 탈삼진 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그 와중에 첫 삼진이 기억나더라. (2007년 4월10일 삼성전) 심정수 선배 상대로 잡아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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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어느덧 프로 19년차. 그 사이 김광현은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굵직한 발자취를 대거 남긴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례로 김광현의 개인 금고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한국시리즈(KS) 우승반지 5개가 놓여 있다.
그럼에도 2000탈삼진은 특별하게 다가온다.
김광현은 “2000탈삼진은 올해 목표 중 하나였다.
100개 이상 잡아야만 가능한 기록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1882개)”면서 “남부럽지 않은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2000탈삼진은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듯하다”고 밝혔다.

자연스레 선배들을 떠올렸다.
20년 가까이 선수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김광현이 “꿈의 20년”이라고 말한 배경이다.
“데뷔 때만 하더라도 서른 초반쯤 되면 고참으로 분류됐다”면서 “SK 시절 팀에 가득염, 조웅천, 김원형 선배 등 오랫동안 야구하신 분들이 꽤 있었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보고 배운 것도 많다.
덕분에 나 역시 지금까지 이렇게 길게 야구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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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멈추지 않는다.
다음 목표는 200승이다.
이날 경기로 김광현의 통산 승리 숫자는 178개가 됐다.
앞서 김광현은 SSG와 계약기간 2년, 총액 36억원에 비(非)자유계약(FA)을 체결한 바 있다.
2028년부터 청라돔 시대가 열리는 상황. 그 전에 200승을 채우겠다는 다짐이다.
김광현은 “개인적으로 200승이 최종목표라고 생각한다”며 “2000탈삼진이 개인적이 기록이라면, 200승은 팀 승리와도 연관되지 않나. 팀이 좀 더 높은 위치를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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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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