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국가들끼리 주고 받는 따스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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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만딴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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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30~50만발(컨테이너 수를 바탕으로 추정)을 보냈으나
불량품이 많아 고생중.
불량포탄은 쓸데없이 포신만 마모시키고 가끔 폭발사고도 일어남.
러시아에서 포탄을 검수하자
구리선이 빠져 있거나 저품질의 화약이 들어있는 등, 품질이 전혀 균일하지 않았다고.
(북한에서는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부품을 빼돌려 팔아먹는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값이 나가는 구리선을 훔쳤을 것으로 추정)
한편
포탄의 보답으로 러시아는 밀을 보내주었으나
[짬처리?] 포탄의 보답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보낸 밀, 유통기한 넘은 것으로 밝혀져
"밀은 북한이 제공한 포탄의 보답으로 보낸 것.
현재 북한의 곡물판매소에서 판매중이지만
유통기한은 22년 5월 5일이라고 함."
(22년 5월은 생산일이고 유통기한12개월이라고 적혀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유통기한은 넘어갔음)
>베스트댓글
"유통기한 지난 저질 곡물이라면 김정은 & 당 간부들도 빼돌리지 않을 테니
배고픈 인민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한 러시아의 따뜻한 배려가 분명하다"
연말이라 가슴 훈훈해지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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