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구속 외에 모든 게 좋다.”스피드 건에 찍히는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다른 투수보다 공이 느려도 마운드를 지키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키움 선발투수 김인범(24)이 그렇다. 시속 130㎞대 속구를 거침없이 던지며 …
군 입대 전 울산 HD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김천 상무로 입대한 ‘이병’ 이동경이 역대 두번째로 프로축구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지사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수서경찰서와 함께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등 기초질서 계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선릉지사 임직원, 서울경찰청(기동순찰4…
“여름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오세요.”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가성비 좋은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휴가와 골프를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 니즈를 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출시한다. 휴가지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은파사랑(한국 3세 수 밤색, 이미경 마주, 서인석 조교사, 문성혁 기수)’이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경주마 일생 중 단 한번만 도전 가능한 ‘코리안더비’로 차지했다.1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소속팀의 우승에도 ‘코리언 듀오’는 그라운드 밖에서 씁쓸하게 바라봐야 했다. 공격수 오현규(23) 양현준(22)이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이 정규리그 3연패를 차지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링 챔피언십이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에서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 06’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퓨처 리그 06 대회는 40여 개 체육관이 참가하고 총참가자 12…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세 시즌 만에 코파 이탈리아(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1-0으로 누르고 우…
프로인트 뮌헨 디렉터(왼쪽)와 투헬 감독의 에이전트 마인킹이 뮌헨 훈련장을 바라보고 있다. 빌트 홈페이지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김민재에게 최악의 시나리오가 떴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 기자] “사실 어떤 좋은 말을 할지 생각하고 나온다. 좋은 말에 대한 영상도 본다. 아내와도 이야기하는데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때로는 자제해’라고 한다.”FC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비디오판독시스템(VAR)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16일 소식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VAR 폐지를 두고 각 구단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로 예정…
[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잘하는 건 기분이 좋은데…”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을 칭찬했다.이 감독은 “호…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협상 과정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협회는 대표팀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올인’한 제시 마쉬 감독을 놓쳤다. 마쉬 감독은 한국이 아닌 캐나다와 계약했다. 12일 마쉬 감독과의 협상 결렬 소식이 알려지자 협회는 …
손흥민의 토트넘 꺾고 선두로마지막 경기 이기면 자력 우승토트넘, 다음 시즌 UCL 좌절‘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새 역사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쓸 수 있을까. 맨시티가 손흥민(31)의 토트넘을 꺾고 역대 첫 리그 4연속 우승에 단 한 걸음을 …
탈구에 MLB 장기공백 불가피‘류현진 집도의’ 진단 받기로심각하면 재활만 최대 6개월최근 타격 상승세… 아쉬움 커‘바람의 손자’ 이정후(26)는 2024시즌부터 6년 1억1300만달러(1546억원) 조건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