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1년 전과 정반대 흐름이다. 예기찮은 악재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상반기는 같은 ‘1위’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0년대 K리그1 새 왕조를 구축한 울산HD의 힘이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지난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우승에 재도전하기 위해 전력유지에 심혈을 기울인 DB에 비상이 걸렸다. 디드릭 로슨(27·202㎝)이 떠났다. DB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의 출혈을 최소화했지만, 로슨을 잃게 돼 ‘용병농사’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수원FC 이승우가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상승세다. 프로축구 수원FC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위에 올라있다. 득점 선두 무고사(인천·9골)를 바짝 추격…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지원에 나선다. 대한역도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30일 강남역에 위치한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 데상트 서울에서 대한역도연맹과 데상트의 용품…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내가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야죠.”최근 LG는 살짝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외국인 투수를 바꾸겠다고 선언하면서 단장이 미국으로 향했다. 대체로 조용히 움직이는 편인데 LG는 달랐다. 이유가 있다. 염경엽 감독…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을 꺾고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
무세티 상대로 접전 끝에 3-2 승리 대회 2연패 도전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4시간 30분 경기 끝에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 /파리=AP.뉴시스[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4시간 넘…
두산 이승엽 감독이 더그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이겨내야 한다. 프로야구 두산이 스윕패 위기에서 2일 잠실 LG전을 맞는다. 전날(1일)의 뼈아픈 역전패가 치명적이었다. 2-4로 끌려가던 경기를 7회말 양석환의 추격 솔로포 포함 …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두산 정수빈(34)이 손가락이 좋지 못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태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두산 이승엽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전에 앞서 “정수빈이 손가락 타박이다. 조금 부어 있는 …
김하성이 적시타를 때려낸 후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살아나야 한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방망이를 뜨겁게 달궜다. 2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 기자] “(이)승우가 이미 한 번은 밥을 샀어야 했다.”수원FC 공격수 안데르손(26)은 이번시즌 K리그에 입성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인천…
수영 대표팀 김우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웃고 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지금 이대로! 한국 수영을 이끄는 두 기둥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둘은 2일 프랑스 모나코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호쾌한 장타쇼로 팀의 역전승을 몸소 이끌었다. 사진=AFP연합뉴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역시나 어차피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의 ‘왕’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통산 15번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렸다. 사진=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인기남이었던 정희재(35·195㎝)가 하늘색 유니폼을 택했다. 소노의 러브콜에 응답한 정희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정희재는 지난달 16일 소노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3억 5000만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