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잘 만들어서 돌아와라.”KIA가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장현식(29) 보상선수로 강효종(22)을 지명했다. 바로 쓸 수 없다. 상무에 입대한다. 2026시즌을 기다린다.충암고 출신 강효종은 2021년 LG 1차 지…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3일 울산HD-수원FC전이 펼쳐지는 울산문수경기장 일대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하성(29)과 김혜성(25)이 다시 뭉칠 수 있을까. 가능성이 생겼다. 시애틀 유니폼을 같이 입을 여지가 있다.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김혜성은 시애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다. 김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2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현충원에는 하 이사장을 비롯해 전무이사,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하 이사장은 현충탑에 분양한 뒤 방명록에 “서울올림…
사진=LG트윈스 제공 ‘적토마’가 돌아온다. 프로야구 LG는 21일 “이병규 전 삼성 2군 감독을 LG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장충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일본프로야…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한 한화 투수 문동주(사진 왼쪽),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투수 에릭 페디(NC)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한 …
198cm의 장신. 80kg대의 마른 체형. 긴 팔을 쓰리쿼터 팔높이로 채찍처럼 휘두르는 역동적인 투구폼. 여기에 좌완. 미국 메이저리그의 크리스 세일은 현역 선수 중 ‘전설’ 랜디 존슨과 가장 유사한 좌완 투수로 꼽힌다. 큰 키와 쓰리쿼터의 팔 높이…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선수들의 부진에도 질책보다는 품어 보듬는 스타일이다. 특정 선수가 크게 흔들려 경기에 패배해도 관련 질문을 받으면 “이번 경기로만 평가할 수 없다”라며 말을 아끼곤 한다. 그랬던 고 감독이 지난 20일 대전 흥국생…
“내년에 웃는 얼굴로 만나길.” 2024년 국가대표팀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내년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했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 한해 행복하게 대표팀 생활하게 해주셔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수식어를 들으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2022~2023 챔피언 결정전에서 도로공사에 2연승을 거두고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사상 초유 ‘리버스 스윕’의…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펩시티’는 계속된다.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6년까지 맨시티를 이끈다. 여기에…
손흥민이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전반 16분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안팎으로 풍파를 겪었던 20…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걸출한 외인들의 합류, 리그가 더 뜨거워진다. 프로야구에서 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한 시즌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물론이다. 순위표 상단을 차지하기 위해선 걸출한 외인의 존재가 필수다. 스토브리그서 각 구단이 자유…
주포 메가 빠진 정관장에 3-0 승블로킹 압도… 김연경 20점 펄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20일 대전 충무체육관. 정관장은 지난 8일부터 현대건설-흥국생명-현대건설-흥국생명을 만나는 ‘고난의 4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