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 기자] “성인대표팀? 팀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대구FC 수비수 황재원은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김천 상무와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불화’를 딛고 축구대표팀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고, 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가 새롭게 재편됐다. 그 사이 대…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포스트 이대호’ 롯데 한동희(25)가 연습경기에서 연이은 홈런포를 쏘고 있다. 올시즌 일을 내겠단 테세다. 다만 6월 상무 입대가 유력하다. 한동희가 잘할수록 김태형 감독의 아쉬움도 커진다. 어쩔 수 없다.한동희는 지난…
공동 8위로 복귀 후 첫 톱10 의미우승은 濠 그린… 이미향, 공동 3위고진영(29·솔레어·사진)이 막판 뒷심부족으로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단일대회 3연패 대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
광주와 개막전 후반 교체 출전경고받고 공격포인트는 실패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은 팀은 단연 FC서울이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친 서울은 명가 재건을 위해 ‘명장’ 김기동 감독을 데려왔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양현준(셀틱)이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한 가운데 팀의 리그 무패 행진도 중단됐다.양현준은 3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 2022~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1부) 29라…
호아킨 니만(칠레)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제다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해 4타 차 우승(17언더파 193타)을 완성했다. 지난달…
[스포츠서울 | 인천남동체육관=원성윤 기자] 매번 막혔다. 삼척엔 통산 1600세이브를 달성한 박새영(30)이라는 방패가 있었다. H리그 세이브·방어율 1위 국가대표 골키퍼다운 면모였다. 전반 16분, 8-3으로 삼척이 앞설 때까지는 그랬다. 경남은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서울과 이별한 뒤 또다른 서울 연고지 K리그 클럽인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오스마르가 K리그2 첫판에서 존재 가치를 뽐냈다.오스마르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라운드 부산…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서민규(16·경신고 입학 예정)가 ‘깜짝 우승’으로 차준환 이후 남자 피겨의 기대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서민규는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
[스포츠서울 | 장충=강예진 기자] “결국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부진’을 겪고 있는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를 위로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차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
사진=이혜진 기자 “저도 뛰고 싶더라고요.” 프로야구 롯데의 연습경기가 펼쳐진 3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야구장. 경기 전 선수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안권수다. 전날에도 안권수는 현장을 찾았다. 경기를 지켜본 것은 물…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한국 탁구 15세 ‘신성’ 유예린(15·화성도시공사).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외동딸이기도 한 그가 2주 연속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유스 컨텐더(Youth contender) 대회 우승을 일궈내는…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페디가 오늘 잘 던졌다고 칭찬해줬다.”NC가 미국 메이저리그(ML)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전 동료 에릭 페디(31)가…
[스포츠서울 | 인천남동체육관=원성윤 기자] 하남·SK 양 감독의 불꽃 튀는 작전이 백미였다. 하남 백원철 감독은 “무조건 이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앞선 2패를 만회하겠다는 의지였다. 강한 의지는 선두들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