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하나의 목표를 위해 뛰던 두 사람이 적으로 마주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이민성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 기자] LG 골밑의 기둥 아셈 마레이가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마레이의 합류로 LG도 다시 도약하고 있다. LG 조상현 감독도, 선수들도 마레이 효과를 말하고 있다.마레이는 무릎 골멍 부상을 딛고 복귀했다. 지…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제공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입니다.” 삼성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한다. 삼성은 지난 1월 30일부터 37일 38박 일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지난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본격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모드에 돌입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뉴페이스 기수가 등장했다.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에서 활동하던 씨씨웡(30) 기수와 해리카심(39·이상 말레이시아) 기수가 데뷔전을 치렀다.씨씨웡 기수는 최근 3년 동안 3262전 311승…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전통 명가’ 수원 삼성의 무패우승 외침에 서울 이랜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수원과 이랜드는 오는 1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
‘골프여제’ 박인비(35·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같은 대회 3연패다. 그것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대회 3연…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아직 원석에 불과하지만, 보석처럼 ‘반짝’였다.키움 히어로즈가 트레이드 등으로 신인 지명권을 착실히 모으며 무려 14명이나 뽑았는데, 보람이 있다. 2차 스프링캠프 기간 대만 프로팀과 진행한 평가전에서 신인 선수가 맹활약…
[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최고 무대를 정복한 날카로운 커맨드에 다채로운 볼배합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한화 류현진(37)이 12년 만에 다시 오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마운드에서 괴력을 선보였다.150㎞를 찍는 괴물…
한국야구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오른쪽)과 류지현 수석코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들을 상대할 KBO리그 대표 선수들이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국내 단거리 최고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경주인 제18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3, 1200m, 총상금 5억)‘가 오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로 열린다.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SBS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스프링캠프는 끝났다. 옥석은 충분히 가렸다. 시범경기를 통한 검증만이 남았다.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이 왔다. 김광수(65) 1군 벤치코치를 비롯해 김민호(55) 수비코치, 주형광(48) 투수코치 같은 베테랑이 롯데…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SK와 정관장이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EASL 파이널 포가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스 돔에서 열린다. EASL 파이널 포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의 롤모델은 스즈키 이치로(51)다.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ML)에서도 ‘최고’ 소리를 들었다. 빅 리그 시작이 2001년이다.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23년이 흘러 이정후도 같은 길…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박지성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타이티드 감독이 맨유 우승 당시처럼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친구들과 얼싸안는 장면이 오랜만에 목격됐다.뼛속까지 경마팬이자 마주이기도 한 퍼거슨 전 감독의 ‘스피릿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