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용인=이웅희 기자] WKBL ‘슈퍼스타’ 신지현(29)이 농구인생 2막을 연다. 하나원큐를 떠나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PO) 청부사 역할을 맡게 됐다.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신지현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의 지명을 …
뱅상 콤파니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뱅상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입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새로운 시작.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뱅상 콤파니 감독이…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김승민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는 지난 28일 보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초등부대회 결승전에서 부산 해운대FC를 3-2로 …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천적에서 아군으로, 그리고 다시 천적으로.삼성 원태인(24)에게 걱정거리가 생겼다. 오재일(38·KT)을 적으로 만난다. 트레이드가 나오면서 상황이 변했다. 든든한 ‘아군’이었다. 이제는 아니다. ‘천적’의 부활이다…
[스포츠서울 | 인천=김용일 기자] “화를 내야 할지, 웃어야 할지….”다잡은 승리를 놓쳤다는 안타까움에 붉게 상기된 채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다.조 감독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중원의 새로운 엔진의 등장이다.올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2003년생 미드필더 김동진은 박태하 감독 체제 하에 함께 입단한 신인 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데뷔전은 빠르게 성사됐다. 김동…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무거운 짐을 내려놨다.AP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셰플러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형사 처벌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의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박병호와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팀을 옮긴 오재일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박병호와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팀을 옮긴 오재일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스포츠서울 | 문학=윤세호 기자] 5월 슈퍼 에이스다. 지난해에도 그랬고 올해도 5월에 굳건히 마운드를 지킨다. 지난해 토종 최다 선발승(14승) 투수 임찬규가 다시 찬란한 5월을 만들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임찬규는 29일 문학 SSG전에서 10…
[스포츠서울 | 춘천=박준범 기자] “목표를 이뤘으니 다음 목표는 설정 하지 않고 힘닿는 데까지 해보겠다.”2006년생 강원FC 공격수 양민혁은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시즌 초 무리한 훈련에 2달 공백돌아온 후 풀타임 등 적응 청신호“몸 점점 좋아져” 자신감도 상승프로축구 FC서울 제시 린가드(32)는 K리그1 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 이름값을 자랑한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린가드는 20…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5회까진 책임져주길 바랐죠.” 우완 투수 박세웅에게 28일 대전 한화전은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4⅔이닝 11피안타(1홈런) 4사사구 10실점(9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4회까진 2실점으로 잘 버텼다. 그러나 5회 마주한 위…
16세 투어 첫승 ‘신동’으로 불렸는데…“골프 질 때 더 많아… 외로운 일” 고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렉시 톰프슨(29·미국·사진)은 자타공인 투어 최고의 장타자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70야…
KT서 부진… 오재일과 맞교환키움戰 솔로포… 경기는 5-11 패‘감독 사퇴’ 한화, 롯데 꺾고 4연승“라이온즈파크 벽화에 국민타자(이승엽 두산 감독)가 계시는데, 나도 잘 적응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국민 거포’ 박병호(38)는 프로야구 역대 최…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로 뭉치고 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돌풍이 이어진다. 강원은 29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2020년 10월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3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