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2024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한층 더 밝혔다. 황선우는 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15인제 럭비대표팀이 2024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격파했다.럭비대표팀은 2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55-5 대승을 거뒀다.대표팀은 전반 6분 이진규…
‘교수님’ 토니 크로스(34)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LC) 우승 고별전으로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췄지만, 발롱도르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9)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애슬레틱 등 현…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아름다운 마무리다.김천 상무는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1 승전고를 울렸다. 3경기 만의 승리와 동시에 지난 4월6일 광주FC전 이후 11연속…
"서브 에이스 들어갔을 때, 하이발리 스매시에 성공했을 때 짜릿하다."배우 홍수아는 요즘 테니스에 빠져 산다. 매달 동호인 테니스 대회 1~2개를 꼬박꼬박 출전할 정도다. 지난달 24일 홍수아를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만났다. 이날 올림픽 코트에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계 종합격투기 유망주 에이드리언 리(18·미국)의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 데뷔가 확정됐다.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챔피언 남매의 막냇동생이 프로 파이터 경력을 시작한다.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발달장애인 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발달장애인 대상의 말 목장 특성화 체험 ‘케어팜(Care + Farm)’ 사회공헌사업을 개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동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장…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전북 현대는 김두현 감독 부임에도 2연패에 빠졌다. 3경기 무승(1무2패)이다.전북은 지난달 27일 10대 감독으로 김두현을 낙점했다. 전북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팀 운영을 김 감독의 선…
일본의 사소 유카가 두 번째 US 위민스 오픈 우승컵을 들었다. 상위 10위에는 5명의 일본 선수가 있었다. 한국 선수는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USGA]일본 선수들이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 위민스 오픈 순위표를…
김주형이 3일(한국시간) 스윙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추진력을 얻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처음으로 상위 10위에 안착했다. 통산 4승을 향해 달린다.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카페서 광주 분들이 기죽지말라고 커피도, 빵도 주시더라.”광주FC 이정효 감독은 FC서울 원정에서 승리한 뒤 이례적으로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서포터를 향해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표현했다. 광주 서포터는 “이정효!”를…
사진=AP/뉴시스 조금씩 제자리를 찾는다.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뜨거워지고 있다. 3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7번 및 유격수로 선…
KT 강백호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KT위즈 제공 KT 강백호가 공을 던지려하고 있다. KT위즈 제공 ‘천재 타자’ 강백호(KT)가 살아났다. 올 시즌 포수로 변신하면서 완벽한 기량을 뽐내는가 하면 타격감도 좋아 홈런 공동 선두에도 올랐다. 201…
사진=뉴시스 독수리 군단에 ‘달’이 뜬다. 예상대로였다. 프로야구 한화가 제14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규모는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20억 원이다. 2018년 6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3일 취임식을 가…
프로야구 한화는 2000년대 들어 KBO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들의 무덤이었다. 1999년 제 4대 사령탑이었던 이희수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한화에겐 한국시리즈 우승은 그야말로 언감생심이었다. 커리어가 굵직한 감독들이 한화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