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지난해 12월 열린 2023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사상(MVP)을 수상하고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격자무늬 속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한국 바둑이 챔피언 탈환을 노린다. 올해 29번째 대회를 …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장현식 쟁탈전의 승자는 LG였다. LG가 장현식과 4년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LG 구단은 11일 오후 장현식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올시즌 …
사진=LG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장현식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3년 NC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했다. 2020년 기아…
김택연이 10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탄탄한 ‘뒷문’만큼은 걱정이 없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불펜 야구‘로 승부수를 던진다. 오는 13일 대만 타…
김가영. 사진=PBA 제공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024∼2025’ LPBA 결승전서 …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신임 이사장 [사진=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승민 전 IOC위원 후임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2024년 스포…
새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탄생할 조짐이 보인다. 스포츠 외교 공백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IOC 위원 선출위원회가 한국 체육계 인사를 신규위원으로 검토 중이다. 1일 체육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IOC는 한국의 한 체육계 인사를 …
2024 네팔 WT-ADF 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 모습. WT 제공 2024 네팔 WT-ADF 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 모습. WT 제공 2024 네팔 WT-ADF 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 모습. WT 제공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4 네팔 WT-AD…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한 해였습니다.” 19살. 갈림길 앞에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나이다. 소년의 티를 벗어나 어른으로의 챕터를 준비해야한다. 언제나 그랬듯 ‘성장’이라는 두 글자를 얻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다. 이제껏 경험…
사진=뉴시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일구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일구대상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허구연 총재는 경남고와…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레전드’ 뤼트 판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대행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맨유는 10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
2005년 프로야구, 만원 관중으로 가득찬 대구시민야구장.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격세지감(隔世之感)’, 마치 다른 세상을 만난 것처럼 세상이 크게 변했음을 뜻한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올해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달성하면서 한국 …
배준호. 사진=KFA 제공 9가 들어간 숫자를 ‘아홉수’라고 한다. 십진법 체계에서 가장 큰 수이면서, 0으로 딱 떨어지는 숫자가 되기 직전의 상태를 뜻한다.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이 아홉수를 “신의 수이자 완전수인 열에 가장 가까운 미완의 숫…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좀 더 가치 있게, 멋있게!” 눈앞에 놓인 여러 선택지. 우완 투수 김원중에겐 크게 중요치 않았다. 처음부터 롯데만을 바라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일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 4년 54억 원(보장 44억 원, 인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