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두바이의 강자다.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레이츠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끝난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테일러메이드의 식구가 될 전망이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0일(현지시간) "여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즈의 새 의류 후원 관련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테일러메이드가 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
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인도오픈에서 우승했다.세계랭킹 3위인 서승재-강민혁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2-1…
[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해피 희찬’ 그 자체였다.축구대표팀 윙어 황희찬(울버햄턴)은 21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팀 훈련에 본격 합류하기 30분 전 피치에 나와 트레이너와 함께 몸을 풀었다.황희찬은 지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1-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16승(3패…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기자]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에 1세트 25분 만에 허무한 패배를 당한 후 2세트 45분, 3세트 39분 간의 긴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2·3세트 승리하며 대역전극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84분. 이젠 ‘근…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기자] 그야말로 ‘근성의 KT 롤스터’다. KT는 디플러스 기아에 승기를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문을 두드렸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무려 45분 대혈투 끝에 경기를 뒤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
축구 대표팀 김진수(왼쪽)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축구 대표팀 황희찬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승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들의 부상 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스포츠서울 | 기장=원성윤기자] 추락하는 대구엔 날개가 없다. 대구가 7연패를 당했다. 여기에 부상 악재로 3명이 실려나갔다. 의기소침한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특효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은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한타 파괴력을 앞세워 갈길 바쁜 KT 롤스터를 멈춰세웠다. 디플러스 기아가 1세트 승리까지 걸린 시간은 단 25분.디플러스 기아는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
KCC 최준용이 슈팅을 던지고 있다. 사진=KBL 제공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쳤다. 프로농구 KCC 최준용이 날아올랐다. 최준용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22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
[스포츠서울 | 강릉=황혜정 기자] “6년 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가슴이 굉장히 뛰네요.”‘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올림픽 신기록(36초 94)을 갖고 있는 ‘전설’ 고다이라 나오(38)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을 찾…
[스포츠서울 | 송도=김동영 기자] SSG 베테랑 김성현(37)이 ‘원클럽맨’ 예우를 확실히 받았다. 3년 연장계약. 거액은 아니지만, 분명 의미 있는 계약이다. 김성현도 만족감을 드러냈다.SSG는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SSG 팬 …
사진=뉴시스 ‘아쉽지만….’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세화여중)이 불의의 부상을 만났다. 21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3~2024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 출전, 6위에 올랐다. 안타깝게도 결선을 앞두고 몸을 풀다가 다쳤다. 대한…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확실한 목표의식이 필요하다.” 내야수 양석환(두산)이 올해 ‘캡틴’ 완장을 찬다. 이승엽 두산 감독이 직접 요청했다. 어깨가 무겁다. 지난해 말 4+2년 최대 78억 원에 자유계약(FA)을 체결한 데 이어 리더 역할까지 수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