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가스공사 안세영(24·181㎝)이 3라운드 지명 신화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투지를 불태우며 ‘블루워커’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안세영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8순위로 가스공사의 지명을 …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위 원익의 박정환(왼쪽)과 김진휘. 한국기원 제공 지난 6라운드에서 완봉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던 마한의 심장 영암(감독 한해원)이 7라운드에선 완봉승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1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연합뉴스]'책임론'이 일고 있는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이 13일 예정됐던 대한축구협회 제5차 임원회의 불참을 통보했다.대한축구협회는 전날(12일) 밤 부회장 등 임원진에게 급히 문자 메시지를 보내 “5차 임원회의는 취…
[스포츠서울 | 피오리아=김민규 기자] “‘안녕하세요’라고 해서 일본말로 인사해줬어요.(웃음)”스프링캠프 합류 이틀째, 아직은 훈련장과 선수단 등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성공적인 메이저리그(ML) 시즌을 보내기 위해선 …
[스포츠서울 | 투산=김민규 기자] “NC파크 개장 이후 제일 많은 홈런을 치겠습니다.”지난해 데뷔 첫 타석서 2타점 적시 2루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거침없는 방망이 하나로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NC ‘외야의 미래’ 박한결(20)의 얘기…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전희철 감독의 KBL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승 기억의 메모리얼 북을 증정하고, 100승 달성 세리머니도 진행한다.전희철 감독은 지난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복귀한 이강인이 다시 뛴다.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의 13일 소식에 따르면 이강인은 짧았던 휴가를 마치고 이날 훈련에 복귀해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이강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
‘골프황제’ 타이어 우즈(미국)의 선택은 베테랑 캐디였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2일(현지시간) "우즈가 이번 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랜스 베넷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즈가 제네시스 인비…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올랐다.황선우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문은 열려 있다. 메시여, 올림픽에서 뛰어달라!”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9) 감독. 그가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대표팀 시절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선수에게도 개막전 등판 의미는 각별하다. 다가오는 개막전은 유독 그렇다. 한국에서 열리는 역대 최초 메이저리그(ML) 경기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 투수들이 특별한 고척 개막전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샌디에이고는 1…
닉 테일러(캐나다)가 세계랭킹 28위로 올라섰다.11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8829점을 받아 지난주 55위에서 27계단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태안군청 최성민(22)이 동갑내기 ‘씨름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 무너뜨렸다.12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5…
[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 기자] “오랜만에 심장이 뜨거웠다는 느낌이 들었다.”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31)은 외국인 선수 마테이의 이탈로 찾아올 것 같지 않던 기회를 잡았다. 송명근은 이번시즌 코트보다 웜업존을 지키는 날이 더 많았다. 외…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마치 야반도주하듯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에도 충언하는 자, 제지하는 자가 없다. 한국 축구는 ‘클린스만 덫’에 제대로 걸려들었다.역대 최고의 멤버에도 ‘무색무취’ 전술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