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요르단 전 클린스만 운세 “백전백승”…대표팀, 기운받아 결승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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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7일 자 운세. 개드립 홈페이지 캡처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전 12시(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가 공개됐다.
6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vs 요르단 경기 날 클린스만 운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네이버에서 나온 7일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 총평은 ‘백전백승’이다.
운세에는 “과분한 행운에 두려운 마음마저 드는 날이다.
차분한 마음을 가지라”며 “자신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에 간혹 당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이어 “침착한 행동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을 잡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놀라운 행운에 우왕좌왕하다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받는다거나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동료나 친구의 도움과 지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운은 타고났다”, “지고 있다가 요르단이 레드카드 받아서 한 명 퇴장당하고 이길 것 같다”, “백전백승 가보자고”, “좀 좋은 것도 아니고 백전백승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12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요르단과 격돌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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