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26년까지 스폰서십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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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KBO리그 스폰서십을 맺었다.
KBO는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2024~2026 KBO 리그 스폰서십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라고 5일 밝혔다.
17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인 “쉘 plc (Shell plc)”의 국내 합작투자 법인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 2016년부터 8년간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KBO 리그를 공식 후원 해왔다.
KBO와 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쉘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이사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를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 울트라가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며 KBO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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