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김하성 상대할 대표팀 구성 시작, 사령탑 2026 WBC까지 간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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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바라보며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다.

KBO는 2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맞붙을 한국 대표팀(팀 코리아)의 35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예비 명단 다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AG)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한 선수들이다.
한국은 항저우 AG에서는 금메달, AP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KBO는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2024 KBO리그 및 11월에 있을 프리미어12, 2026 WBC 등 국제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하는 대표팀은 3월17일 샌디에이고, 3월18일에는 다저스와 맞붙는다.
대표팀 외에 키움과 LG도 각각 다저스, 샌디에이고와 승부를 벌인다.

샌디에이고에는 코리안 빅리거이자 2023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 외에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젠더 보가츠, 다르빗슈 유 등 스타들이 많다.
다저스는 미국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규모 계약(10년 7억 달러)을 맺인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초호화 진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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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예비 명단 35인은 투수 19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다.
팀 별로는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NC, KIA, 한화, 키움 각각 4명, LG, KT, 두산 3명, SSG, 삼성 2명, 상무에서 1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인으로는 한화 황준서가 유일하게 예비 명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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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번 대표팀을 시작으로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12, 2026 WBC까지 지휘봉을 잡을 사령탑도 선임한다.
이달 내로 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을 결정해 대표팀 리빌딩에 마침표를 찍을 계획이다.

더불어 2026 WBC 전까지 꾸준히 대표팀이 노출될 수 있도록 평가전도 계획하고 있다.
야구의 경우 굵직한 국제대회가 적지만 일본이나 대만 대표팀을 초정하는 방향으로 대표팀에 연속성을 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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